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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미싱교실] 다섯 번째 시간(9.3) 에코백 & 파우치 만들기⑤ - 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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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온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6-09-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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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나눔유니온 봉제미싱교실 소모임 다섯 번째 시간(9.3) 참여 소감]


드디어 에코백과 파우치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따라 교육생이 적게 참석했고 배서연 선생님, 이윤종 선생님 이렇게 두 분이 오시니 완전히 개인 교습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정지혜 선생님, 미키 선생님, 주광술 선생님, 황혜원은 마치 낼모레 마감을 앞둔 작품을 마무리 하는 작가처럼 몰입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에코백을 완성하려고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그 시간, 교육장의 정적을 깨는 한 사람이 있었지요. 마치 새가 노래를 부르듯 탄성 섞인 목소리로 “나, 아무래도 소질이 있나 봐요” 탄성의 주인공은 드르륵 드르륵 신나게 미싱을 밟던 정지혜 선생님이었어요.
저는 박음질 한 것을 뜯었다 박았다 정신없는데 정지혜 선생님 환하게 웃으며 에코백 두 개를 들고 서 있네요. 정지혜 선생님의 ‘소질 있어 보인다”는 그 말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어요.
그 사이 미키 선생님은 옷을 만들고 계셨어요. 이미 파우치 만들기를 끝낸 상태였습니다. 영상을 찍으러 참여했다 하루 늦게 합류한 주광술 선생님 역시 가방과 에코백을 척척 만들어내셨네요. 저도 강사님들 도움을 받아 마감 시간을 넘기며 에코백과 파우치를 완성했습니다.
힘들었지만 내 손으로 만들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시간에 어떤 치마를 만들게 될까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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